제19대 대통령 선거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1%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각 후보자들의 득표율을 보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24.0%, 국민의당 안철수 21.4%, 바른정당 유승민 6.8%, 정의당 심상정 6.2%, 새누리당 조원진 0.1%, 무소속 김민찬 0.1%이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모두 41, 42%의 득표율을 나타냈고, 야권 지지 기반인 광주와 전남, 전북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압도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득표율 24%로 2위에 올랐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4%로 3위에 그쳤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6.8%의 득표율로 내심 기대했던 두 자릿수 득표율에 실패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백만 표 이상 득표해 6.2%의 득표율로 진보정당의 대선 도전 사상 최고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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