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이디오피아, 우간다 등 개도국 대상 복지분야 ODA 연수 최초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우리나라 복지분야 선진사례 전수를 위한 개도국 외국인 전문가 초청 연수(Welfare Korea Academy, WKA)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우수 복지제도 및 선진 사례를 알리고 각 국가별 현황 분석과 더불어 정책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으로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정보원, 지역자활센터 등 현장 방문과 실질적 노하우 전수를 위한 ‘현업 근무자들과 대화의 장’도 마련된다.
하반기 에디오피아, 우간다 또한 사회적 현황 분석과 더불어 각 국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개도국들의 성공적인 복지분야 정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초청 연수사업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상호 국가 간 복지분야 교류 협력 강화와 더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분야 ODA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최영현 원장은 “이러한 초청 연수 기회를 통해 개도국들의 복지정책 개발과 더불어 사회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복지 강국으로 우리나라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국가 간 우호적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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