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상태바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17.05.23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노 전 대통령 아들 노건호 씨,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많은 여.야 정치인과 3만여 국민들이 참가한 추도식 이래 최고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3만여의 국민들
 취임 후 처음으로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세월이 흘러도 더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의 이름을 부른다"며 “노무현 대통령님도 오늘만큼은, 여기 어디에선가 우리들 가운데서 모든 분들께 고마워하면서 “야, 기분 좋다!” 하실 것 같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더 이상 故 노무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고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다시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