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매니저 "부산에 영화 찍으러 다시 올 것"···'블랙팬서' 전세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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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매니저 "부산에 영화 찍으러 다시 올 것"···'블랙팬서' 전세계 화제
  • 김진영 프리랜서
  • 승인 2017.06.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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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포스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매니저 스콧 트림블은 부산에 바다, 언덕, 산, 큰 빌딩과 다리가 있다는 점이 매우 훌륭한 부분이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등의 할리우드 매니저 스콧 트림블은 "부산은 로케이션지로서 굉장하다. 바다를 비롯해 언덕, 산, 그리고 큰 빌딩과 다리가 있다는 점 등은 매우 훌륭한 부분이다. 이 곳에 분명 영화를 찍으러 다시 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 부산영상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켄트 마츠오카(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 베키 브레이크(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등), 스콧 트림블(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등), 스콧 앨런 로건(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등 할리우드 로케이션 매니저를 초청해 지역 곳곳을 둘러보는 '2017 상반기 팸투어 in Busan'을 실시했고, 로케이션 매니저들은 부산이 아니면 촬영하기 힘든 장소들을 위주로 실제 영화촬영에 활용될 수 있는 곳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현장을 돌아본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켄트 마츠오카는 "항구나 원도심 같은 곳을 정말 사랑한다. 매우 아름답고 엄청나게 특색 있다. 여러 가지 질감이나 조화도 훌륭하다"고 전했다.

 최근 부산 광안대교 액션신이 담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팬서'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고, 예고편에 '저장소'로 추정되는 한글이 등장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이 극 중에서 블랙팬서가 대한민국, 부산으로 가게 된 이유에 대한 의견을 남기고 있어 전 세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팬서', '퍼시픽 림2', 국내 영화 '보안관'에 이어 드라마 '쌈 마이웨이'까지 부산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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