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4일(토), 전 연령 문화 소통의 장 마련 -
대구기상지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오는 6월 24일(토) 오전 10시 개관하여 오후 6시부터 화려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풍성한 이벤트를 즐김과 동시에 기상과학관 야간 관람까지 진행할 수 있는‘국립대구기상과학관 야간개방이벤트’를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및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무려 200년의 시간을 견뎌온 첼로와 함께하는 ‘첼리스트 성지송’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호빵아저씨 인형극’, 저물어가는 여름밤을 노래하는 ‘버스킹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평일에 관람이 어려웠던 관람객들을 위해 기상과학관을 3시간 연장 개관한다. 이 날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3D 영상관람, VR(Virtual Reality)체험, 기상캐스터 사진출력 등 기상과학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기후 전문과학관인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세계의 날씨, 기상캐스터 체험, 3D영상관 등 총 56종의 콘텐츠를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10(효목동)에 위치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http://msm.kma.go.kr) 및 전화(053) 953-036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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