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경 작가, '2017 조형아트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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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작가, '2017 조형아트페어' 참가
  • 이예원 문화부차장
  • 승인 2017.06.28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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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8 – 7. 2 @ COEX Hall D(G16부스) -
▲ welcome jurassic park

 2014년 프랑스 그랑팔레에서 개최된 앙데팡당전에 참가해 테일러상 수상 및 전국 평론가 협의회 특별 예술가상을 수상한 박주경 작가가 2017. 6.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조형아트페어에 참가한다.

▲ Resized_1496281929609

 2016년 프랑스 ARTFABETIC 글로벌작가 인명사전 등재에 이어 2017년 Marquis Who’s Who 세계인명사전에 연이어 등재되는 등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박주경 작가는 화면을 세밀히 분할, 반복적인 표현으로 동적인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옵티컬 아트 및 도시인들을 패브릭 콜라쥬 기법으로 작업해 마치 실제 인물들이 화면에 그대로 구현된 듯한 느낌을 주는 작업을 특징으로 하는, 개인전 20회 경력의 중견 작가이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작은 총 18점으로, 옵티컬 기법의 일종인 화면 분할 기법으로 표현된 Call Me 연작 3점은 흑·백의 두 여인이 같은 모습으로 전화기를 들고 유혹하는 모습으로, 피부색은 달라도 여성의 욕망과 유혹은 다르지 않다는걸 의미하는 작품들이며,

 패브릭 콜라쥬 기법으로 표현한 물동이 여인들은 아프리카나 낙후된 인도 여인들이 도시화된 문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여전히 고된 생계를 이끌어가며 살고 있음에도, 여인으로서 가족의 생명을 보살피는 헌신적인 모습이 도시의 패셔너블한 여성보다 더 아름답고 섹시하다는걸 의미하는 작품이다.

▲ smile cat

 이외에도 닭그림 6점은 작가 특유의 나이프 기법으로 속도감있게 쳐낸 유화작품으로 정묘년 닭의 힘찬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며, 공룡 그림 5점은 공룡을 좋아하는 실제 4살 남자아이가 낙서해 놓은 공룡에 크레용과 아크릴로 색감을 입힌 방식으로, 스마일 고양이 연작까지 총 18점 전시한다.

 이밖에도 박주경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현경인더스트리의 스테파니 아트 캔버스 백과 비치백, 클러치 백이 이번 전시에 런칭한다.

박주경 작가의 도시인 연작들이 가방을 통해 세련되고 도회적인 여성의 욕망과 유혹으로 잘 드러나있다는 평이다.

 ◇ 박주경 작가 프로필

▲ 박주경 작가

상명여대졸업
러시아 레핀 미술대학 수료

◎ ARTFABETIC 글로벌작가 인명사전 등재(‘16)
◎Marquis Who’s Who 세계인명사전 등재(‘17)
◎한국평론가협의회 심사위원 선정 특별 예술가상 수상
◎프랑스 테일러상 수상(프랑스 테일러 재단, 살롱데생전)
◎국제앙드레말로협회 대상(프랑스 앙데팡당전)
◎안중근 문화예술상(하얼빈 미술협회)
◎뉴저지 Affordable Art show 초대작가
◎뉴욕아트엑스포 초대작가
◎신미술대전 심사위원, 한.중 청소년 미술제 심사위원,
◎전국 대학생 미디어파사드 공모전 심사위원 등 역임
◎필라코리아 세계우표전시회 100인 특별초대전 부운영위원장
◎전국 대학생 미디어파사드 공모전 부조직위원장

현. 대한민국공무원미술협의회 부회장,대한민국회화제,
    국제앙드레말로협회, 테일러재단 명예회원, ADAGP국제저작권협회

☆ mail : jukyong1@naver.com

◇ 작가노트

나의 삶의 주 무대는 도시입니다.
화려한 빌딩숲속 어딘가에 내 작은 보금자리가 있지요.
나처럼 이 거대한 도시안엔 수많은 도시인들이 저마다의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핏 화려하면서도 평화롭고 안정돼 보이는 도시인들의 모습이지만...그 내면은 긴장과 불안과 고독같은 어두운 모습도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도시에 투사된 모습을 원색과 보색대비로 강렬하게 표현했고, 도시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림에서처럼 도시인의 일상이 곧 도시의 이미지입니다.
시티즌은 그런 도시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연작으로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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