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민들의 정책제안을 새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41일간 별도 운영해 온 ‘신도청1번가’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도청1번가’는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의 경상북도 버전으로, 보다 다양한 도민의 정책제안을 국정정책화 하고자 운영해 왔다.
경북도는 신도청1번가 운영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 오프라인 접수건수 1,335건의 43%에 해당하는 572건이라는 압도적으로 많은 정책제안을 접수해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신도청1번가 이후에도 홈페이지의‘도민행복제안’과 ‘정책제안 공모전’이라는 온․오프라인 양채널을 모두 가동해 도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생각들을 지속적으로 정책으로 담아나갈 방침이다”고 밝히며,
“도민들이 바로 도지사이고, 도민들이 바로 대통령이라는 생각으로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아낌없이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제안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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