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동계올림픽 D-200일 앞두고 평창 방문
상태바
문 대통령, 동계올림픽 D-200일 앞두고 평창 방문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7.07.24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날 평장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직함이 찍힌 명함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00일 앞두고 취임 후 처음 강원도 평창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70분간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해 준비보고 등을 받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준비위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문 대통령은 별도의 위촉장 없이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부터 홍보대사 명함을 받았다.

 이어 문 대통령은 '2018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하나된 열정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해시태그(#)로 유승민 IOC위원, 마크 저크버그, 김연경 선수 등을 적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조세현 작가의 지휘 아래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개그맨 정찬우씨와 함께 홍보 화보와 영상 촬영에 임했다. 평창올림픽 홍보영상 드론 촬영도 이어졌다.

 촬영을 마친 문 대통령은 김연아 전 선수와 정승환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강원도 음식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감자전, 메밀전병, 곤드레 샐러드 등 음식이 오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정승환 선수, 김연아 전 선수, 정찬우씨 등이 참여했다.

 정부 관계자로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같은 당 조훈현 의원 등도 참석 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