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ㆍ수원광교박물관 공동특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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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ㆍ수원광교박물관 공동특별전시회
  • 배상용 울릉.독도본부장
  • 승인 2017.08.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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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기록하고 기억하다' 개최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수원광교박물관과 공동으로 2017년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 사운 이종학실에서 “독도, 기록하고 기억하다”라는 제목의 공동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 독도박물관 특별전 포스터

 수원시는 독도 관련 수많은 기록물을 수집․기증한 독도박물관 초대관장 고(故) 사운 이종학 선생의 고향이자, 선생의 생전에 수집한 자료들이 다수 기증되어 전시되고 있다. 독도박물관 개관 20주년이자, 독도 그리고 이종학 선생이라는 공통 분모를 공유하는 두 박물관이 함께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독도 역사의 시작이 담긴 우리 사료에서부터, 안용복 사건, 그리고 이후 조선의 독도관리 정책의 변화, 일본의 독도침탈, 해방 이후의 독도 영유권, 독도를 지켰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관련된 유물과 기록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인하고,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해 올바른 ‘기억’을 세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에 대표적인 한국의 사료로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동람도」,「해좌전도」,「울릉도 개척시 선격양미잡물용입가량성책」등이 일본의 사료로는 「육지측량부발행지도일람도기일」,「동판조선국전도」,「대일본분견신도」, 「조선국세견전도」등이 전시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우리 울릉군에 독도박물관이 개관한지 20주년이 되었다. 독도박물관에 평생의 수집 유물을 기증하고, 울릉군과 함께 독도 연구․교육의 중심인 독도박물관이 건립되기 위해 함께한 고(故) 이종학 선생의 고향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어떤 전시보다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특히, 최근 계속된 독도관련 일본의 망언들로 인해 제기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역사 기록을 통한 이해와 독도에 대해 새롭게 기억하는 계기로 삼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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