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와 연계한 맞춤형 축제 운영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오는 10월 1일 부터 15일 까지 부제 '한국의 세시풍속', 소주제 '어화燈燈 진주夜'라는 주제로 진주 남강에서 초혼점등 시작으로 36개 다양한 행사가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축제에 관한 상세내용을 요약해본다.
◇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 메인 테마
2017년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메인테마에 ‘한국의 세시풍속’이라는 부제와 ‘어화 燈燈 진주 夜’라는 소주제를 더했다.
한국의 세시풍속 등(燈)은 ‘가장 한국적인 축제가 가장 세계적인 축제’임을 증명하고,
어화燈燈 진주夜는 ‘등(燈)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진주의 밤을 노래하는 축제’임을 알려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세계 5대 축제로 도약 하고자 하는 테마를 담았다.
◇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 7대 목표
≡ 세계 5대 축제 도약의 발판 마련
≡ 대한민국 최초 자립형 경영축제 완성
≡ 독보적인 야간축제 명성 확보
≡ 진주정신의 계승 발전
≡ 지역민이 주인되는 참여형 축제
≡ 도시재생과 구도심 활성화 연계
≡ 관광객 편의와 안전 최우선 축제
◇ 주요 프로그램 안내
≡ 한국의 세시풍속 등(燈)과 어화燈燈 진주 夜
≡ 진주성 촉석루 배경 ‘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 상영
≡ 진주의 힘찬 도약 ‘사령등(四靈燈)’
≡ 연인들을 위한 공간 ‘사랑의 다리’ 확대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존(ZONE)
≡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 에펠탑(Eiffel Tower)
≡ ‘소원을 말해봐~’ 소원성취 나무 등(燈)
≡ 종교 참여 등(燈) 확대
≡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다 ‘하늘길과 가람길’
≡ 추억을 가슴에 쌓인다 ‘체험마당 확대’
◇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 안내
≡진주시민 월~목요일 무료입장(신분증지참)
≡경남도민 월~목요일 50% 할인혜택 적용
≡순천·여수 등 남해안 남중권 발전 협의회 월~목요일 시·군 50% 할인
≡만65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우, 병장이하 의무복무자 전 기간 50% 할인
≡단체입장객 20% 할인혜택 제공
≡관람객 재입장 가능
◇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 주요 프로그램 소개
세계 5대 축제로의 도약과 비상을 준비하는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 초혼점등식과 수상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1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부제로 ‘대한민국 세시풍속’으로 정해 ‘가장 한국적인 축제가 가장 세계적인 축제’임을 증명하고, 소주제로 ‘어화등등(燈燈) 진주야(夜)’로 정해 ‘등(燈)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진주의 밤을 노래하는 축제’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 한국의 세시풍속 등(燈)과 어화燈燈 진주 夜
한국의 세시풍속 등(燈)은 사계절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을 등(燈)으로 제작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명제를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봄(春)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으로는 ‘꽃피는 춘 삼월에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풍습’인 ‘화전(花煎)놀이’를 중심으로 말타기 굴렁쇠 등의 다양한 놀이등(燈)도 체험할 수 있다.
여름(夏)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으로는 한국의 4대 명절중의 하나인 ‘단오(端午)’에 행해졌던 그네뛰기, 씨름,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옛 풍속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秋)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으로 ‘추석(秋夕)’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강강수월래, 송편빚기, 투호놀이 등을 등(燈)으로 표현했다.
겨울(冬)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으로 ‘설날’의 기억을 되살리는 연날리기, 널뛰기, 윷놀이 등의 등(燈)을 설치해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추억마당으로 만들었다.
◇ 진주성 촉석루 배경 ‘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 상영
2017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최고의 볼거리는 초혼점등식에 상영될 ‘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이다.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이 영상은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축제의 역사성과 진주의 힘찬 도약과 비상을 주제로 상영될 예정이다.
◇ 진주의 힘찬 도약 ‘사령등(四靈燈)’
경남혁신도시 정착과 항공우주산업도시로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앞두고 있는 진주시의 장밋빛 미래를 염원하는 ‘사령등(四靈燈)’을 선보인다.
사령(四靈)은 《예기(禮記)》 예운편에 기록된 전설상의 네 가지 신령하고 상서로운 동물인 기린(麒麟), 봉황(鳳凰), 거북(龜), 용(龍)을 가리킨다.
용(龍)은 진주시의 힘찬 도약을 상징하고, 봉황(鳳凰)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교육도시를 상징하며, 거북(龜)은 천년고도 진주의 번영을, 기린(麒麟)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하는 진주를 의미한다.
◇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 NO 1. 에펠탑(Eiffel Tower)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등(燈)을 선보이는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를 시작한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프랑스의 에펠탑을 제작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존(ZONE)
2018년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기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존(ZONE)이 진주성 야외공연장에 설치된다. 평창동계올림픽과 진주남강유등축제간의 교류를 통해 전 세계인의 겨울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게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소원을 말해봐~’ 소원성취 나무 등(燈)
지난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소원성취 나무 등(燈), 일명 ‘오냐 나무 등(燈)’을 확대 설치 할 예정이다.
테블릿 PC에서 출력된 관광객들의 소원문구를 하나 하나 정성껏 나무에 매달아 커다란 소원나무를 만들어가는 소원성취 나무 등(燈)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제에 걸맞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연인들을 위한 공간 ‘사랑의 다리’ 확대
기존의 2부교(사랑의 다리) 너비를 확대하여 망경동 둔치와 음악분수대 간의 통행을 원활히 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동에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2016년도 대밭숲길에 데크를 설치하여 쾌적한 관람장소로 각광을 받았던 3부교를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 꾸며 청·장년층의 관광객들 유치할 예정이다.
◇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다 ‘하늘길과 가람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하늘길과 가람길을 좀 더 보완하여 가족과 연인들이 꼭 걷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 추억이 가슴에 쌓인다 ‘체험마당 확대’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체험마당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소망등 달기와 유등띄우기 이외에 사랑다리 건너기 체험, 시민참여등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임진대첩도 및 유물 탁본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종교 참여 등(燈) 확대
해마다 수준높은 작품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종교 참여 등(燈)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최초로 시도해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움직이는 등(燈)을 비롯해 다양한 등(燈)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축제 유료화 관련 안내
≡입장료 1만원
≡진주시민 월~목요일 무료입장(신분증지참)
≡경남도민 월~목요일 50% 할인혜택 적용
≡순천·여수 등 남해안 남중권 발전 협의회 월~목요일 시·군 50% 할인
≡만65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우, 병장이하 의무복무자 전 기간 50% 할인
≡단체입장객 20% 할인혜택 제공
≡관람객 재입장 가능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축제 자립화를 위해 축제장이 유료화 된다. 입장료는 1만원으로 도심의 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축제관람과 외부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진주시민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신분증 지참자에 한하여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다.
지역 관광객 유치와 경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경남도민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50%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순천시와 여수시를 비롯한 남해안 남중권 협의회 소속 시군들도 경남도민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우대대상이던 만 65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우, 병장이하 의무복무자도 변함없이 50%의 할인 혜택을 받으며, 단체 입장객은 20%의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