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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아티스트 김연화 화가- KIAF 2017 ART SEOUL전 참여
- 9.21(목)~24(일)까지. 서울 COEX홀 ' B123 갤러리 화인'에서
2017년 09월 18일 (월) 16:39:11 이예원 문화부차장 won1124@sunnews.co.kr
   
▲ 50P 116.8x80.3  Mbomedia 2017

 자작나무 아티스트로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한국작가로는 '2016 일본 미술명전'에 최초로 등재된 김연화 화가가 'KIAF 2017 ART SEOUL전'에 참여하는 작품전을 오는 21일(목) 부터 24일(일)까지 서울 COEX홀  'B123 갤러리 화인'에서 개최한다.

 김 화가는 자작나무의 미적 감각을 승화시킨 뛰어난 작가로 그의 심미감과 함께 절제된 언어를 구사하는 글솜씨도 뛰어난 다재다능한 서정적 작가로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져다주는 우수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 아트페어, KIAF 2017 ART SEOUL은 그 동안 KIAF ART SEOUL은 한국 미술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기여 해왔으며, 아시아의 주요 컬렉터들에게 국제적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욱 수준 높은 갤러리들의 참여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으며, 보다 국제화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작가가 스스로 밝힌 '작업노트'를 소개한다. 

 ▶ 작업노트

자작나무를 캔버스라는 사각의 우주로 데려오는 순간
지나치게 과장하지 않으면서
나무가 가지는 본질에 나의 사유를 통한 작업은 시작 된다.

여러번 덧칠하는 반복작업을 통한 두터운 마티에르는 사실인듯 사실이 아닌 은유의 시간이다
시이면서 음표가 그려지고, 그림이면서 시가 읽혀지는 언어
원근이 생략된 공간에서 자작나무들이 나의 뜨락으로 내려온다.

   
▲ 30F- mix media

블루로 읽혀진 계절의 코드가
하나로, 둘로, 때론 다중의 숲으로 표현된다.

올 곧고 하얀 나의 사랑 자작나무
가시적 형태는 보존하면서도 뭉그러지고
뭉그러진 듯 거칠고도 담담히
표현된 절제된 형태와 색으로
그려지는 자작나무 이야기 (그여자의 숲)
창가에 기대어 오후 햇살을 받으며 마시는 한 잔의 커피이다.

때론 먼 산위에 빈자의 모습으로 서서
초승달이 포만한 모습의 보름달로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블루의 꿈을 채워가는 빛으로 채색 되어진다.

나는 소망한다.
나의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가슴이 따스해지기를
잃어버렸던 순수와 가까워지기를
불순한 감정의 부산물들이 정화되어
푸른 음률의 시어와 만나지기를.

지친 영혼에 한 자락
쉼의 의자가 되기를.
     2017년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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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희 / 시인. 포토그래퍼의 작가평과 추천사

김연화 배꼽으로부터 시작됐을 울음이 고열의 심장을 거쳐
손끝으로 뚝뚝 떨어졌을 것이다 이 얼마나 뜨거운 일인가!

푸름은 본시 뜨거운 것이다
그 뜨거운 숲에서 만개의 울음이 피고
천개의 길이 열리지 않았나
그녀의 숲에는 뜨거운 생애의 걸음이 있다

어느 새벽이 숨가쁘거나
어느 아침이 목마름으로 눈을 뜨면
하얗게 쏟아졌을 나무의 이야기들이 핀다
두려움을 딛고 서서 별을 사랑하는 나무의 이야기

작가는 뜨거운 울음을 푸르게 뚝뚝 흘리며
하얀 나무의 이야기들을 품어내느라
밤 새워 길을 열고 만개의 눈동자를 채웠으리라

푸름은 가장 뜨거운 빛이다
그 뜨거운 숲에서 나무는 고요하다
마치 푸른 바다위의 하얀 새처럼...

나는 그녀의 뜨거운 이야기속에서
하얗게 나무가 될 지경이다

김연화(Kim Yeonhwa) 작가 프로필

   
▲ 김연화 서양화가

 ㆍ개인전 17회
 ㆍ조선호텔, 경인 미술관, 충무 아트홀 갤러리, 우리은행 외
      단체전·회원전·해외전 200여회
 ㆍ독일, 호주, 홍콩, 북경, 싱가폴, 미국, 일본, 말레지아, 상해, 시닝, 은천 외 키아프, 
     소아프화랑 미술제, 바마, 대구 아트페어, 대전 아트페어, 블랑블루 외 호텔 아트페어 수 회
 ㆍ2016 일본 미술명전 한국작가 최초 등재

    ◇ 작품소장

   ㆍ숭실대학교, 중구문화재단, NS홈쇼핑, 주)LG, 품 건축,
   ㆍ동화글로벌 오쏘닉, 주)대영 외 개인소장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83길 56-6 301호
               Mobile: 010-4525-148
               E-maill: white_pic@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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