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5회‘2017 대전시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진 옥외광고문화 조성과 도시에 잘 어울리는 품격 있는 간판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대전시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1부 시상식과 2부 작품전시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 작품은 총 51점(창작모형부문 22점,창작디자인부문 29점)으로 창작모형부문에서는 동부애드컴 대표 송형순의‘도깨비’가 창작디자인부문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수현, 백지나의‘모락모락’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입상한 모든 작품은 29일까지 2일간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여 일반시민, 광고업 종사자, 학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가 관람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아름다운 간판 제작으로 바람직한 간판문화 조성에기여한 6개 모범업체도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경관과장은“우수광고물을 발굴하여 옥외광고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불법광고물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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