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수성구지부는 21일 저녁 퇴근시간 무렵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책 읽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하철을 타면 휴대폰은 이제 그만하고 독서를 하자는 취지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기업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후원받은 MBC라디오 아침 여성시대 책자 800권을 나누어 주고 독서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한편 수성구새마을회는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문고회원들을 격려하였고 새롭게 출발하는 수성구새마을문고가 회원들간 단합된 힘을 보여 지역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한단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부탁했다
새마을문고 수성구지부는 2018년 지하철 책 읽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조직으로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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