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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국정원의 뇌물, 그는 아예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는 인물이었다
2018년 01월 05일 (금) 11:13:14 이일성 대표/ 기자 sunsta@sunnews.co.kr

 오랫동안 정치 칼럼을 쓰지 않은 것은 작년에도 언급한 것처럼 새 정부가 시작된지 오래지 않았고, 또 여.야가 소모적인 정치싸움만 하는 것 같아 그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

 올 새해벽두에 처음 쓰는 글이 희망적인 내용이면 좋을 것 같은 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못내 씁쓸하면서 이 글을 쓴다.

 4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가 밝힌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받은 총 수뢰액은 총 36억5천 만 원 이라고 발표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는데 더더욱 경악할 일은,
 이 돈 가운데 상당액을 최순실 등과 연락하기 위한 차명폰(일부 대포폰) 구입과 요금, 기치료·운동치료·주사 비용, 삼성동 사저관리비, 사저관리인 급여, 사저수리비, 의류구입비 등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고 또 이른바 3인방인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의 휴가비로 1회 천만원씩 총 3억여원을 준 것으로 드러나 추가 기소하였다는 사실이다.

   
▲ 필자 이일성 대표/기자

 이는 평소 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 당시 겉으로 비추어지고 또는 직접 발표한 국민에 대한 태도와 행위에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거짓과 위선의 이중인격자로서 결과적으로 말단 공무원도 될 자격이 없는, 사리분명하고 정의롭고 정상적인 국민 입장에서 보면 쓰레기와 같은 존재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러하고도 병을 핑계로 출장 수사도 거부하고 법을 무시하는 그는 과연 어떠한 존재인가?

 이러한 인물을 인간적으로 불쌍하다 하고, 사람(최순실) 잘못 만나서 그렇다하는 등 두둔하며 그를 지지하고 있는 국민들은 이제도 국민의 피와 땀 혈세를 그것도 비밀이 극히 유지된다고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기관 국정원의 돈을 받아서는 개인적으로 흥청망청 유용한 그를 계속 두둔할 것인지 묻고 싶다.

 더하여 그 아래 머리 숙여 얻은 국회의원, 장.차관 등 권력자들 이들 또한 국론을 분열하는 얼토당토 해당되지도 않는 ‘보수론’으로 위장하여 계속 입신을 누릴 것인지 엄중하게 묻고 싶다.

 이 모든 정황을 보면 어떠한 변명과 합리를 위장한 논리로도 박 전 대통령은 일국의 대통령 될 자격이 애초에 없는 인물이다.

 특히 필자의 고향인 경북.대구에서는 아직 공.과에 대해 올바르게 평가되지 않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를 연계하여 보수라는 이름으로 표를 구걸하고,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필요한 공공의 정신을 망각하고 인간적인 동정에 호소하는 후진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총무비서관 산하 재정팀장이 엄격히 관리했던 것과 달리, 이 부정한 돈을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이 따로 금고에 관리했으며, 이 돈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박 전 대통령과 ‘문고리 3인방’, 당시 ‘친박근혜계’ 실세로 국정원에 ‘청와대 지원’을 요청했던 최경환 의원, 국정원 기조실장과 전직 원장들 정도였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최경환 의원의 출신지 경산에서는 주요인사 신년교례회에서 최 의원이 검찰에 구속적부심 받으러 가는 그 시간에 부끄럽지도 않은지 그의 인사 메시지를 중요한듯 공개적으로 띄우는 일부 지도자의 행태와 의식 속에서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리라 기대되지 못하고 평소 필자가 말하는 ‘그 국민수준이 그들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차제에 우리 국민들은 너무나 원론적인 지역이나 낡은 진보나 보수론 등 분열에 현혹되지 말고,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박 전 대통령과 같은 아예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고 위선적인 인물에 휘둘리지 말고 국민.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일할 참된 후보자를 검증 선출하여 그들과 더불어 밝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건설하기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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