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관세청장,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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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다
  • 이용암 부장
  • 승인 2018.01.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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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에 활력을,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관세청이 될 것 -
▲ 기업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김영문 관세청장이 18일(목)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을 방문해 섬유수출입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섬유산업의 활력제고에 관세행정상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날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지역 섬유수출입업체 대표 10여명과 열린 간담회에서 관세청과 대구세관에서 실시하는 FTA 활용 설명회, 기업맞춤형 FTA 컨설팅 및 다양한 교육 등 여러 지원책들을 활용해 섬유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섬유 등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관 애로가 많은 중국과 베트남 등에 파견된 관세관을 활용한 통관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원활한 수출입을 위한 AEO 인증 획득 등 관세청의 인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기업간담회 현장

 간담회 참석기업 대표들은 대구지역 섬유업계가 미래사업으로 추진 중인 IT 기술을 활용한 첨단섬유산업을 비롯해 국방산업, 실버케어산업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문 청장은 앞으로도 관세청과 수출입기업이 서로 도와서 함께 더 발전하도록 노력해 “기업에게는 활력을, 국민에겐 신뢰를 주는 관세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청장은 이날 대구본부세관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세관 관할 지역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2.9∼2.25)과 패럴림픽(3.9∼3.18) 테러물품 반입을 차단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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