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발효 중인 한파특보는 당분간 지속 -

대구기상지청의 27일 오전 기상개황에 의하면 대구·경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게 기록되고 있다고 밝혔다.
◇ 주요지점 올 겨울 최저기온 현황(09시 00분 기준, 단위: ℃)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기온이 영하 10℃ 내외로 평년기온보다 낮아 추위가 지속되겠으니, 가축의 동사,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추위가 이어지면서 화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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