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대구 교육감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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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대구 교육감에 출마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18.01.3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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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IT경영.국회의원.장관을 지낸 교육감 적격 최고의 경륜과 인품가져 -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2월 1일(목) 오전 10시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대구교육감 선거 공식출마를 선언한다.

 강은희 출마자는 국채보상운동 발기인 중의 한 분인 강신규의 직계 증손녀로, 국채보상보상운동으로 모은 자금의 첫 사업이 민립대학 건립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 대구시 교육감 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타 출마자와는 달리 교사, IT업체 운영,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등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교육, 교육의 양극화 해소를 교육의 핵심과제로 삼고,

▲ 강은희 전 여성부장관, 전 국회의원

 교육의 기회균등을 위한 맞춤형 정책, 교육주체가 공감하는 시스템 구축,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창의적 인재 육성, 청렴하고 효율적인 행정시스템 구축,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교육공동체 공고화 등의 교육방향을 제시한다.

 강은희 출마자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교육, 교육양극화 해소, 수월성 교육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하고, 함께 다 품어내는 교육이데아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강은희 출마자는 이렇게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공약 시리즈 중 우선 공약1호, 공약2호도 발표하였다.

 그 全文은 다음과 같다.

 ◆ 강은희의 다! 품! 공약 1호

: 1학급 2교사제 도입

지역별, 경제적, 사회적 환경에 따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펴겠습니다. 『1학급2교사제』를 전격 실시하여 학습능력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초등학교는 5학년 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중학교는 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과 생활지도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행정업무도 분산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겠습니다. 우선 전체 학급의 10%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여 문제점을 보완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겠습니다.

 ◆ 강은희의 다! 품! 공약 2호

: 창의적 자율 교육과정((International Baccalaureate) 도입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를 대비한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가진 저마다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풍부한 상상력 등을 갖춘 『창의적 자율 교육과정(IB:국제공인교육과정)』 제도를 시범 도입하여 확산하겠습니다.

※ 다!품! 교육
- 다 품는 교육 (Hugging, Embracing)
  추구하는 교육 (Diversity)
  푸는 교육 (Solving)

 강은희 출마자는 대구 출생으로 대구 효성여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다녔으며, 5년간 중.고등교사, IT업체 운영, 한국여성IT기업인협회장,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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