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심마을 만들기 3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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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심마을 만들기 3개 마을 선정
  • 이경석 대전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18.02.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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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해 개선하는주민주도형 민관 협업사업인 ‘2018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거쳐 올해 사업 대상지 3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6천5백만 원으로, 동구 가양2동 2천만 원, 서구 도마2동 2천만 원, 만년동 2천5백만 원이 지원된다.

 가양2동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 주변의 안심 보행자통로 조성, 노후 과속방지턱 보강 등 어린이 안전 위험요소를 개선하게 된다.

 또 도마2동은 경사가 심한 좁은 골목의 단독주택이 많고 고령인구가많은 구도심으로 제세동기 비치,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난간 설치와 각종 생활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년동은 우범지역 어린이 공원 내 벽화그리기, LED조명 설치 및 공동주택 주민갈등 개선을 위한 행복배달판 설치 등 마을의 안전 위협요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전시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시민의 안전확보는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 스스로 안전공동체를 구축해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6개 마을, 2016년 5개 마을, 2017년 4개 마을을 지원해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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