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18.5.21 월 16:18  
종합뉴스 전국뉴스 방송/포토 독자광장
전체기사 기사제보 기사제보
> 뉴스 > 정치 | 포토뉴스
     
송영무 국방부장관, '5.18 헬기 사격' 첫 공식사과
2018년 02월 09일 (금) 12:20:34 이창영 차장/기자 sunnews6339@hanmail.net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18 특조위 조사 관련 입장발표를 하던 중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9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과 전투기 무장출격 대기 사실이 밝혀진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날 송 장관은 ‘5·18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른 사과문’을 발표하고 국민과 광주시민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송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우리 군이 38년 전,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역사에 큰 아픔을 남긴 것에 대해 국민과 광주시민들께 충심으로 위로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7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육군은 공격헬기 500MD와 기동헬기 UH-1H를 이용해 광주시민을 향해 사격을 가했고, 공군도 수원 제10전투비행단과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례적으로 전투기와 공격기에 폭탄을 장착한 채 대기시켰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송 장관은 “이번 조사 결과 발표를 계기로 군이 더 이상 정치에 개입하거나 정치에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법적, 제도적 조치를 갖출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에만 최선을 다하는 신뢰받는 군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는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특조위의 법적 한계로 인해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며 “향후 보다 완전한 진상규명을 위해 5·18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스토리
이창영 차장/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썬뉴스(http://www.su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02-762-6886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FAX 492-8736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 200길 32-4 (만촌2동 935-6) | 053-746-3223, 283-3223 | FAX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 대구아00028
등록일자 2009년 7월 29일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李恒英 | 편집인 李日星 | 독자제보 010-2010-7732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청소년보호책임자 송경희 부장
Copyright 2009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