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육성한다.
엑스코는 오는 26일(월)까지 대구경북에 소재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스퀘어”라 명명된 이번 기업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기본적인 인프라와 유통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엑스코가 보유한 시설 및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예비 창업 기업들에게는 창업 의지를, 신생 기업들에게는 추진 동력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오픈형 공동사무공간 (Co-working space) 무료 제공, ▲회의공간 및 PT룸 제공, ▲전시회 참가 및 홍보 지원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져 시행된다.
공동사무공간은 다양한 창업분야 간 사람들이 공동 사무실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무기기가 완비된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회의공간과 PT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사업 선정기업이 엑스코가 주관하는 전시회에 무료로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 참가지원을 통한 판로개척지원, 엑스코 매거진을 통한 기업홍보, 엑스코 마케팅 전문위원들과 협의를 통한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신생 스타트업 기업들이 하루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지원과 함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지금은 스타트업 지원의 초기 단계로 앞으로 지원성과를 고려하여 지원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엑스코 홈페이지(www.exco.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