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범시민, 도민결사추진위원회 발대식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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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범시민, 도민결사추진위원회 발대식 행사 가져
  • 이영준 취재부장
  • 승인 2011.01.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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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식 및 삭발식 행사에 100명 참석 -
올 3월 동남권 신국제공항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밀양시민사회단체 연합는 지난해 11월 6일 동남권신국제공항 밀양유치 기원 행진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0일 국회의사당앞에서 정부의 약속이행촉구 결의대회에 이어, 26일 오후 3시부터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동남권 신공항 범시 '도민결사추진위원회 발대식에 경남대표로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결의식 및 삭발식 행사'에 동참했다.

빈광욱 공동대표는 결의사에서 “부산의 지역 패권주의식 작태는 날로 극치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작태는 결국 영남권 전 지역민의 피해로 돌아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고 주장했으며, “부산시장은 역사적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당초 지역주민들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남권이 새로운 경제 중심축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대로된 신국제공항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함께 영남권에 신공항이 유치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결의사 이후 빈광욱은 삭발식에 동참해 신공항 밀양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알렸다.

밀양시민연대는 앞으로도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면서 영남권 상생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정부의 3월 공항입지 결정 약속이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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