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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국제불교박람회’ 3월 29일 개막
- 불교박람회 명상존에서 다양한 콘텐츠 즐길 수 있어
‘자연의 빛, 지혜가 깃든 옷’ 주제로 불교 전통가사와 개금·건칠불 선보여
선전통 계승한 ‘명상대제전’… 올해 30~40대 청장년층 맞춤 명상 선보여
2018년 03월 24일 (토) 21:25:26 이예원 문화부차장 won1124@sunnews.co.kr
   
▲ 2017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2018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3월 29일(목)부터 4월 1일(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올 서울국제박람회 가장 눈여겨 볼 분야는 바로 ‘명상’이다.

 지난해에도 열렸던 ‘명상대제전’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돼 선보일 예정이다. 가치관의 혼란과 갈등을 명상으로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트랜드에 발맞춰 올해는 30~40대 청장년층에게 다가가는 명상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명상존’을 마련한다. 불교의 ‘선(禪)’ 수행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사회의 정신적 대안으로써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과 관련한 의미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안희영 교수의 ‘서구의 마음챙김 혁명:MBSR을 중심으로’ 전현수 교수의 ‘불교정신치료’, 인경스님의 ‘왜 호흡명상인가?’, 지운스님의 ‘걷기禪명상:자비경선’ 등 명상수행 강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밖에도 차(茶) 명상 시연과 수행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관련 행사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불교박람회의 주제는 ‘자연의 빛, 지혜가 깃든 옷’이다. 주제를 뒷받침할 전시회는 불교 수행자가 입는 옷인 가사와 전통의복이다.

 1관 주제전 ‘지혜가 깃든 옷, 가사(展)’에서는 가사원의 기능과 역할, 수행자의 상징으로 가사의 기원과 변천, 쉽게 접할 수 없는 성철스님의 가사와 누비, 화엄사 재현가사 등을 한자리에 모은 여법한 전시로 사부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가사에 담긴 지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가사원 도편수 무상스님이 무대 강연에서 출가 승려의 법의(法衣)로써 가사에 담긴 이야기를 전해준다.

   
▲ 붓다아트페스티벌 한국불교공예협동조합 부스

 2관 주제전 ‘부처님 몸에 금란가사’에서는 불상에 입히는 옷에 대해 살펴본다. 건칠불 작업과 개금작업을 재조명하며 ‘의복’의 불교예술적 가치에 대해서도 접근해보는 시간이다. 건칠불은 겹겹이 삼베를 입히고 칠을 하여 불상의 형태를 만들어나가는 불상제작방식으로 개금 전 모습은 불교 신자들도 쉽게볼 수 없다. 올 불교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개금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마지막 3관에서 풀어놓을 주제전은 ‘신한복과 천연염색’이다. 우리 옷의 경쾌한 실루엣과 다양한 소재를 경험하며, 신한복과 천연염색을 오감으로 느끼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전통·불교 관련 우수상품 발굴과 지원 및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제6회 붓다아트페스티벌 현대미술특별전 ‘본질은 없다’ 전시회는 현대미술을 통해 불교의 동 시대적 소통과 인문학적 성찰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획전이다. 종이를 활용해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호윤 작가의 작품에서 ‘비움’의 미학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문화우수상품 공모전 및 청년작가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상품과 작품 등도 전시된다.

 불교박람회 전통문화체험전에서는 장인의 공방전·쪽빛 등 천연 염색작품 제작과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 한편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마당놀이와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불교문화체험존에서는 지난해 16세기 감로탱화 속의 불단 장엄을 재현했던 전통불교지화의 명인 정명스님이 종이꽃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현대인들의 오감을 어루만져줄 예정이다.

 국제교류전도 열린다. 올해는 중국, 대만, 일본, 스리랑카,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총 9개국에서 50개부스 규모로 참여해 각 나라별 불교문화와 예술을 선보인다.

 올 불교박람회는 참여업체와 대중의 참여도 면에서 매해 전년의 기록을 경신해 오고 있다. 지난해 318개 업체 475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7만여 사부대중이 다녀갔다면, 올해는 350개 업체 490부스를 설치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록을 경신했으며. 10만여명의 사부대중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불교박람회는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한국불교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스님들의 법석과 공연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로 읽는 불교 : 인도를 알면 불교가 더 재밌다!’를 주제로 자현스님과 ‘선무도 수행과 건강한 삶’을 주제로 적운스님, 가수를 초대해 관객과 함께하는 ‘유쾌한 가요쇼’, BTN 월도스님과 함께하는 ‘즉문즉설’, 8090포크 뮤직 중심 토크와 음악이 어우러진 오픈 스튜디오, 골굴사 선무도 공연 등이 예정돼 벌써부터 신심 돈독한 불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작가들이 직접 만든 전통 수공예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수공예장터가 열리고, 건강한 식食문화 정착을 위해 사찰음식존도 마련됐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전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불교박람회의 대표 즐길거리다.

 불교박람회 사무국은 불교박람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질적 양적인 측면 모두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며 규모가 커진 만큼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의미 있는 콘텐츠로 올해 불교박람회를 준비했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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