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 거룩한 도시로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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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 거룩한 도시로 깨어나라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8.04.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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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4일 15시 대구스타디움에서 -
▲ 2018년 대구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본부석

 대구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1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의 각 교회와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내빈으로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겸 국회의원과 김상훈, 윤재옥, 정태옥, 조원진, 홍의락, 강효상 국회의원 그리고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김승수 대구시행정부시장 및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승천, 임대윤, 김재수, 이재만 대구시장 후보들과 국회의원 및 여성부장관을 지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지방의회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붐볐다.

▲ 영미 자매 인터뷰

 이날 행사는 준비위원장인 강학근 목사의 인도아래 식전행사로 컬링국가대표인 영미.경애 자매의 인사와 개회영상 및 청소년연합으로 구성된 난타공연에 이어 김기환 목사의 개회사가 있었는데, 김 목사는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소망이 되셨고 오늘 대구의 1,600여개 교회와 모든 성도님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있는 소망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부활의 주인이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린다”면서,

 “대구여!, 거룩한 도시로 깨어나라!”, “2018년 하나님께서 대구의 교회에게 전하시느 명령입니다”라고 말했다.

▲ 합심기도

 이어 부활절연합찬양대의 경배와 찬양 뒤에 남정우 목사의 “대구여! 거룩한 도시로 깨어나라!”는 부활의 선포가 있었고 박병욱 목사의 대표기도 뒤, 유치부에서 초. 중. 고. 청년. 대기총 남.여에 이르는 성도들이 요한복음, 사도행전, 고린도전서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아울러 대구시예총회장을 역임한 최영은 장로의 지휘와 대구지역교회연합오케스트라의 반주 아래 연합합창대의 헨델의 메시아중 “할렐루야”의 부활의 영광송이 스타디움을 가득채우며 울려퍼져 나갔다.

▲ 대구지역교회연합오케스트라

 바로 이어 최영태 목사의 “예수부활, 생명, 사명”의 제목아래 설교가 있었는데, 최 목사는 만델라 등의 저명인사의 행위들을 예를 들어가며 “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많은데, 진실로 믿음을 가진자가 부족함을 느낀다”며, “진정으로 참된 믿음과 기도 등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부활의 참뜻을 실행해 나가자“고 역설하였다.

▲ 최영태 목사의 설교

 이후 ‘주의 영광과 거룩한 뜻을 품은 나라와 대구도시 되게 하소서’란 제목의 송기섭 목사의 기도와 ‘이 땅에 희망을 주는 정결한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하소서’란 박영해 장로의 합심기도 뒤에,

 해마다 모금을 사회봉사로 쓰이는 헌금시간 동안 단장 박정도 장로가 이끈 대구장로합창단의 “사도신경”과 ‘드림싱어즈’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의 특송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내빈들의 인사와 소개가 있었고 부활절연합찬양팀의 다같이 찬양과 최원주 목사의 ‘거룩한 도시로 깨어나라 대구여!’의 합심기도 아래 모든 참석자와 성도들이 “부흥”의 찬송을 하였고 직전회장인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공식행사는 마감 되었고,

 이후 식후 행사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날 행사는 문화적 축제와 같은 예배와 행사로 끝을 맺었다.

                        ◇ 행사장 이모저모

                        ▲ ‘드림싱어즈’
                  ▲ 내빈실에서 정태옥(왼쪽부터), 김상훈 국회의원, 김부겸 장관
                   ▲ 연합찬양대
               ▲ 성경봉독
           ▲ 행사참석 교회들
             ▲ 행사참석 교회들
     ▲ 참석내빈. 앞줄 김승수 대구행정부시장, 김부겸 장관 뒤로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등이 보인다
     ▲ 행사 준비위원회 홍보위원장을 맡은 박영찬 동산교회 담임목사(왼쪽)
     ▲ 장로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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