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4. 5(목)~6(금), 양일간, 경주 캔싱턴리조트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18년 제1차 공감드림캠프」를 개최하였다.
'공감드림캠프'는 경북경찰청이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들에게 힐링(Healing)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진행 중인 야심찬 프로젝트(전국최초)로 2017년까지 총20회(참여인원 2,643명) 실시되었다.
이번 “공감 DREAM 캠프”는 도내 중학생 중 학생회장, 학급반장 등 임원을 맡고 있는 학생 101명과 학교전담경찰관 40명 등 총145명이 참가하여 ‘리더십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경주보문단지 일원에서 서바이벌 게임, 동궁원 체험 및 벚꽃로 산책 등 힐링타임이 마련되었다.
시진곤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사람은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라며 “경찰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공감드림캠프가 화랑의 정신이 깃든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다”며 “벚꽃 향기 가득한 경주의 봄 정취를 만끽하고 학교로 돌아가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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