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자유한국당 잘 하는 일은 국민 향한 네거티브 캠페인, 기다리는 것은 추락하는 지지율뿐
상태바
<브리핑> 자유한국당 잘 하는 일은 국민 향한 네거티브 캠페인, 기다리는 것은 추락하는 지지율뿐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18.06.01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한국당이 연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방선거 후보 검증시리즈’라는 미명아래 네거티브 캠페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4탄으로 올린 것이 성남시장 후보인 은수미 후보 편으로, 결론적으로 이번 캠페인은 자유한국당의 지지율만 추락하게 만드는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벌이는 네거티브 캠페인은 선거를 포기한 듯한, 될 대로 되라는 식의, 할 게 없어서 숫자만 늘리는 ‘자포자기 캠페인’일 뿐이다.

▲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세월호에 대한 막말로 국민적 지탄을 받은 김문수 후보는 ‘내가 뭐가 잘못이냐’는 식의 오만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백의종군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각종 여론전문기관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지지율이 40%밖에 안 나올 것이라며 전부 가짜라고 우기고 있다.

 여론조사와 민심에 온도차가 있다면, 민심을 가장 먼저 느끼는 후보들이 선거운동 현장에서 홍 대표를 반겨야 하는 게 이치 아닌가.

 오만하고 안하무인 식 태도의 결과치가 결국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다.

 국민을 우습게 아는 자유한국당의 네거티브 캠페인은 역풍만 맞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