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대 전국 테니스회 '하이테니스' 광주서 첫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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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대 전국 테니스회 '하이테니스' 광주서 첫모임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1.0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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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서구 월드테니스 코트(7면) -

▲ 지난해 경북 예천모임의 하이테니스
 4,50대 전국 테니스 동호인회인 '하이테니스'가 올해 처음으로 광주서 친선모임 경기를 가진다.
 2011년 2월 20일(일) 10시 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월드테니스 코트(7면)에서 모임을 가지는데 이번 친선 모임은 광주.호남지역 회장인 서상숙(56세.시인. 무안사랑)씨와 회원들의 초청 형식으로 이뤄지는데 전국에서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서상숙 시집 '눈은 몸으로 말한다'
 하이테니스는 지난 2002년 5월 18일 처음 결성되어 다음 카페를 통하여 전국의 308명 회원들이 서로 소식을 주고받고 지역 테니스 모임과 지역을 돌아가며 전국모임을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여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아울러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 회에 참가자격은 테니스를 좋아하는 4,50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오픈된 우수 친목단체이다.
 카페지기 정재원(56세. 애니 원)씨는 지난해는 전국구제역 등으로 활발한 모임이 다소 주춤했는데 올해는 광주모임을 깃점으로 좀더 활발한 모임을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다.

 한편 광주.호남 지역장인 서상숙씨는 전남 함평 출신의 현역 시인으로서 육군제3사관학교와 호남대학교,초당대학원을  졸업 2003년 '문예사조'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현재 한국문인협회,전남문인협회원, '살아있는 시' 동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가을 '눈은 몸으로 말한다'는 서상숙 시집을 발간 하였는 데, 이번 참석한 회원들에게 무료로 시집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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