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7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여성구직자와 구인업체 연계를 위한 ‘2018 부산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및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개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실질적인 취업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고용안정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구직자의 구직등록 및 취업컨설팅을 진행한 후 현장의 채용관으로 이동해 취업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채용관 ▲컨설팅관 ▲이벤트관으로 구성하여 구직과 취·창업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채용관은 22개의 현장참여 업체와 44개의 간접참여 업체로 구성돼 있어 현장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교육 상담이 진행되고, ▲이벤트관에서는 원석 액세서리 만들기, 네일아트 관련 직업교육 현장실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관에서는 증명사진 무료촬영서비스,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클리닉 등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현장에서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51-320-83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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