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이 어찌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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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이 어찌 이럴 수가!
  • 노은자 사회부장
  • 승인 2011.02.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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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를 폭행, 감금, 성추행까지 -
 지난 6일 낮12시30분경부터 13시30분 사이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소재한 Y교회 앞 버스정류장 인도 상에서 신천지 예수교회 신도 6명이 전단지를 배포하던 중 이 교회 안내요원 20여명에 의해 집단폭행을 당하고 강제로 이 교회 2층으로 끌려가 1시간가량 감금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신천지 예수교회 여신도 장○○(47세) 씨는 이마 왼쪽 부위가 약 6센티 정도 찢어져 일산복음병원에서 봉합수술한 뒤 약 5주의 병원진단이 나와 현재 경기도 고양시 고양동 소재 모 정형외과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또한 임○○(42세) 씨도 허리를 다쳐 같은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일 낮 12시30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소재한 Y교회 안내요원에게 집단폭행 당한 신천지 예수교회 여신도가 이마에 봉합수술을 받고 5주 진단으로 입원 중이다.
 또한 Y교회 안내요원들이 핸드폰을 압수하기 위해 신천지 예수교회 여성 신도들의 몸을 강제로 더듬으면서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폭언을 퍼부어 인권유린, 성추행 문제로까지 불거지고 있다.

 신천지 예수교회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12 경찰 신고로 일산경찰서 탄현지구대에 신고 접수되어 일산경찰서 형사3팀에 조사 배정되어 있는 상태이고, Y교회 측의 공식 사과요청과 항의집회를 위해 경찰에 집회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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