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관광도시 울산 홍보에 해외 매체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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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도시 울산 홍보에 해외 매체 적극 활용
  • 박창환 경남본부 부장/기자
  • 승인 2018.07.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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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강 십리대숲 전경

 울산시가 베트남 국영 TV 인기 프로그램인 ‘여행일기’ 촬영을 유치하여 ‘울산일기(45분)’라는 제목으로 베트남에 소개함으로써 베트남 관광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베트남 국영 TV ‘여행일기’는 베트남의 유명한 연예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7일 ~ 31일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인 간절곶, 대왕암공원, 태화강 지방정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구석구석을 촬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8월 24일) 방영될 예정이며 이와 병행하여 현지 SNS(페이스북, 유튜브 등)를 통해서도 프로그램을 알릴 예정이다.

 울산의 자연관광자원은 물론 중구 원도심과 석남사 등 한국의 문화와 울산의 대표음식인 언양떡갈비, 울산큰애기 야시장의 대표음식도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TV 촬영은 주목받고 있는 신규 시장인 베트남 국민에게 울산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좋은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유명 연예인을 활용해 울산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울산에 관심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광고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대만 TV(iWalker, 60분)도 울산 촬영을 마쳐 8월에 방송될 예정이며, 특히 대만은 울산 방문이 늘고 있는 주요 국가로 지난해 대비 46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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