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업계 에너지전환정책 흔들기, 도를 넘었다'
상태바
'원자력업계 에너지전환정책 흔들기, 도를 넘었다'
  • 김청수 부장/기자
  • 승인 2018.08.20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에너지전환포럼 전문가 21일 기자간담회 프레스센터에서 개최 예정 -

 에너지전환포럼은 21일(화) 오전 10시에 '원자력업계 에너지전환정책 흔들기, 도를 넘었다'는 제목의 전문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전환포럼은 원자력과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체계가 미래세대와 지구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인식하여 에너지절약과 효율향상,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체계를 전환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으로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기업, 정치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전환포럼 홍종호 상임대표(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역대 최고, 최대의 폭염은 기후변화 영향이다. 에너지전환정책의 중요성이 더 절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월성원전1호기 폐쇄를 기점으로 원자력업계의 에너지전환정책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며, 아래와 같이 기자간담회를 급히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일시 : 2018년 8월 21일 (화) 오전 10시 - 12시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주최 : 에너지전환포럼

∙간담회 내용 :

1. 에너지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
2. 재생에너지와 원전은 전력망 안정성 확보차원에서 경쟁관계
3. 에너지전환의 첫 단추인 수요관리는 새로운 산업
4. 전기요금과 한전 적자는 원전이 아닌 유가와 석탄가격의 영향
5. 원전 경제성은 안전성과 폐로/핵폐기장 비용이 핵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