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은 22일, 오상호 사무총장 후임에 고재순 사무차장을 승진 임명했다.
고재순 사무총장은 ‘꼬마 민주당’ 시절 노무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으며, 노무현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TV 토론팀장,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균형인사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노무현재단이 출범한 2009년부터는 사무차장으로 재직, 기획조정업무를 총괄하며 재단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노무현재단은 기존 사무처장 직명을 사무총장으로 변경하였으며, 신임 사무총장 임기 시작일은 10월 22일부터다.
신임 고 총장은 앞으로 “대통령기념사업 및 재단 중장기 발전 계획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 고재순 노무현재단 신임 사무총장 주요경력
△노무현재단 사무차장 △현) 한양대학교 사회학과 겸임교수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균형인사비서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홍보수석실 행정관 △새천년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TV토론 팀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여성정책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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