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공원관리사업소는 11월 17일과 12월 8일 두 차례에 걸쳐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를 위한 휴양림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행사는 대전 시내 거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들이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www.maninedu.or.kr)를 통해 1회에 10가족씩 모두 20가족 70여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숙소 종류에 따라 사용료만 납부하면 목공체험, 천체관측, 숲체험 등흥미롭고 다채로운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가족캠프 행사는 그간 참여 가족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 가족들이 산림휴양을 하며 전문 강사가 운영하는 목공체험, 별자리 관측, 숲체험 등을 통해 가족 간 공감대를 조성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가족캠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짐은 물론 울창한 휴양림에서 산림휴양과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접수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만인산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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