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18.11.15 목 17:05  
종합뉴스 전국뉴스 방송/포토 독자광장
전체기사 기사제보 기사제보
> 뉴스 > 사회 > 법조. 치안(검찰.경찰) | 포토뉴스
     
양진호 체포, '폭행 및 마약투여' 혐의 등 포함
2018년 11월 07일 (수) 16:44:47 이용암 사회부장 lavalee@empal.com
   
▲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는 과정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다.

 전직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닭을 활로 쏴 죽이는 엽기 행각으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양씨는 마약 투약 혐의도 받고 있다. 양씨는 “공분을 산 데 대해 사죄드린다”고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1층 주차장에서 양씨를 전격 체포했다.

 분당구 운중동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회사 소유로, 양씨 집에서 1㎞ 정도 떨어져 있다. 경찰은 이날 오피스텔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벌여 노트북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 2일 양씨의 성남 판교 주거지와 분당 사무실, 강원 홍천 별장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바 있다.

 경찰은 6일 오후 도주 등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폭행·강요 등’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 체포영장에는 ‘마약 투약 혐의’도 포함돼 있다.

 7일 경찰에 연행된 양씨는 “공감할 수 없는 공분을 산 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마약·폭행 등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양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전직 직원 폭행, 활과 일본도로 닭은 죽인 이유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씨가 과거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웠다는 주변인 진술을 확보,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폭행(상해)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8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이번 사건과는 별도로 전 부인과 불륜관계가 의심된다며 부인의 대학 동문 A교수를 자시의 사무실로 불러내 5명이서 집단 폭행한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수사 중이다.

카카오스토리
이용암 사회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 썬뉴스(http://www.su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02-762-6886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FAX 492-8736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 200길 32-4 (만촌2동 935-6) | 053-746-3223, 283-3223 | FAX 053-746-3224, 283-3224
신문등록 대구아00028 | 등록일자 2009년 7월 29일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李恒英 | 편집인 李日星
독자제보 010-2010-7732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송경희 부장
Copyright 2009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