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의 창단 30년 기념작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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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의 창단 30년 기념작품 공연
  • 노은자 사회부장
  • 승인 2011.03.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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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춘향의 서사,무용. 4월1,2일간 -

 1981년 창단되어 우리 춤․예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인천시립무용단이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레퍼토리를 하나의 작품으로 엮어 선보인다. 지난 2010년 초연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풍속화첩-춤, 사랑가>를 더욱 큰 스케일로 각색하여 올릴 예정이다.


 이 작품은 우리 고유의 전통춤을 ‘춘향전’의 서사에 담아낸 한국적 댄스컬로 객석에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춤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사랑과 시련,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춘향전’의 이야기를 따라 펼쳐지는 전통춤과 새롭게 고안한 창작춤은 작품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주며 객석과 무대의 감정이입을 이끌어낸다. 실황으로 연주되는 실내악과 춘향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줄 판소리는 무대에 생기를 더해준다.

 또한 인천시립무용단의 30년간의 역사를 담은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공연 관람 뿐 아니라 시립무용단의 잔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이야기로 보는 우리 춤’ <풍속화첩(風俗畵帖) - 춘향>을 통해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을 무대에서 만나보기 바란다.

공연일시 : 2010년 4월 1일(금) ~2일(토)
1일(금) 오후 7시 30분, 2일(토) 오후 5시
○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입 장 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Culture Leader 유료회원 30% 할인)
○ 예술감독 : 홍경희
○ 공연문의 : 인천시립무용단 032-42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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