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국원자력연구원 화재사고 근본 대책 촉구
상태바
대전시, 한국원자력연구원 화재사고 근본 대책 촉구
  • 이경석 대전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18.11.21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전광역시청 전경

 대전광역시는 19일 발생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실험시설수거물 보관실 화재사고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화재사고는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방사선 관리구역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위험시설 관리에대한 문제점을 노출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연구용원자로 하나로 재가동을 앞두고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발생하지 말아야할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 문제라며 자칫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가 올해만 2회씩이나 발생하였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연구원 전체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 1월 화재발생이후 연구원이 운영하는 화재속보시스템도오작동이 19회나 발생하여 대전시가 화재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요구했음에도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연구원이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마련을 위한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개최와 감독기관의 철저한 원인조사를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