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호텔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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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비싼 호텔 Top10
  • 이예원 기자
  • 승인 2011.03.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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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설고 낯선 이국 땅에서 머무는 설렘만큼 자신이 여행하는 동안 묵을 호텔에 대한 기대감도 클 수 밖에 없다. 어느 나라를 여행하건 두발 뻗고 잘 잘 수 있는 숙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좋은 호텔의 기준은 무엇일까?

 여행정보 사이트 구글사이트씽(GOOGLE SIGHTSEEING)이 2011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숙박료를 가진 호텔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룸으로 선정 된 곳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윌슨 호텔’의 ‘로얄 펜트하우스 스위트룸’.


 제네바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이 스위트룸의 하룻밤 숙박료는 6만5000달러(한화 약 7천만원 이상)이다. 이 스위트룸에는 6명이 함께 투숙할 수 있으며 대리석으로 된 화장실과 아이팟 도킹스테이션이 설치돼 있다.

 두 번째로 비싼 호텔룸은 미국 라스베가스 ‘팜스 카지노 리조트’내 ‘휴 헤프너 스카이 빌라’가 차지했다. 미국 힙합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MTV 어워드 수상 후 파티를 열어 더욱 유명해졌다. 스카이 빌라는 하룻밤에 4만 달러, 한화로 약 4480만원선이다.

 ▲(좌)팜스 카지노 리조트, (우)포시즌 호텔
 뒤이어 센트럴파크가 한눈에 보이는 뉴욕의 맨하탄 중심의 포시즌 호텔이 3위를 했다. 포시즌 호텔 52층에 위치한 TY 워너 펜트하우스는 하룻밤에 한화로 약 3,920만원이다.

 가격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세계의 호텔들. 이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죽기 전에 기회만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꿈의 호텔”이라며 부러움 반 놀라움 반 반응을 보였다.

▲ 4위 프랑스 칸 '호텔 마르티네즈'의 '펜트하우스 프레스티지', 3만5천달러(한화 약 3920만원)/ 5위 사르데냐 코스타에스메랄다 '호텔 칼라 디 볼페'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3만4000달러(한화 약 3810만원)/ 6위 아테나 '그랜드 리조트 라고니씨'의 '더로얄빌라', 3만2000달러(한화 약 3590만원)/ 7위.이탈리아 로마 '웨스틴 엑셀시오'의 '빌라 라 쿠폴라 스위트', 3만1000달러(한화 약 3470만원)/ 8위 미국 마이에미 '세타이'의 '더펜트하우스', 3만달러(한화 약 3360만원)/ 9위 일본 도쿄 '리츠칼튼'의 '리츠칼튼 스위트룸', 2만5000달러(한화 약 2800만원)/ 10위 바하마 '더 아틀란티스'의 '브리지 스위트룸', 2만2000달러(한화 약 2460만원).
       
          출처: 구글사이트씽(http://googlesightsee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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