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강릉선 KTX 궤도이탈 사고’ 건 상임위 개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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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강릉선 KTX 궤도이탈 사고’ 건 상임위 개회 촉구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18.12.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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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지난 8일 토요일 오전 7시 35분 ‘강릉선 KTX 궤도이탈 사고’가 발생한 토요일 당일 곧바로 여.야 간사들에게 긴급 현안질의 상임 위원회를 열 것을 협의하라고 하였다.

 박순자 위원장은 “강릉 KTX 궤도이탈 사고는 차량 10량이 탈선하는 대형사고 였으나 천우신조로 경상자만 발생하였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3주간 열차 관련 사고가 10건이나 발생하였다.

▲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구을)

 지난 11월 22일, 28일 국토교통위원회 회의 (서울역, 오송역, 분당, 원주, 광명역 사고 등)를 비롯해 회의 때마다 사고에 대해 이를 질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토부 장관과 코레일 사장에게 강하게 촉구했고 최선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또 믿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더 큰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다.” 며 분개하였다.

 박순자 위원장은 “지금은 정기국회가 폐회중이지만 사안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감안하여 국토위원장으로서 국토위 전체회의를 소집해서 이번 KTX사건에 대해서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사고원인을 강력하게 밝혀 그 책임자에게는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고, 제대로 된 재발방지대책을 세울 것이다. 더 이상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 받는 상황을 방치하는 것을 묵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10일 오후 3시 현재 아직 여.야 간사 간 협의는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나 11일 긴급현안질의상임위 개회 시간은 오전10시 혹은 오후 2시로 잠정결정 되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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