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아동지역연대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부산시, 여성·아동지역연대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종우 부산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18.12.13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산광역시청 전경

 부산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여성·아동 지역연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3일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전국의 여성‧아동안전사업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는데, 부산시는 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운영부문을 포함하여 안전프로그램 및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부산시는 2011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부산시 여성·아동안전 지역연대 사업은 △여성·아동 관련기관 지역 네트워크 강화 △안전 한걸음 안심 한달음 여성·아동 안전사업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위험요인 정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송CF 제작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추방주간 기념행사 및 릴레이 캠페인 추진 △청소년 성매매 예방 뮤지컬 공연 △여성·아동 보호 지역연대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및 권역별 실무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여성·아동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가 국‧시비 예산을 지원하고 부산 여성회가 주관하는 ‘안전 한걸음 안심 한달음 안전 사업’은 여성폭력예방 유관기관‧시민단체‧경찰·구‧군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고 있는 모범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비롯하여 마을 안전 모니터링 및 환경 개선 활동, 아동여성 보호 안전센터 조성, 여성·아동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사업은 안전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에 벤치마킹 사례로 전파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11월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여성폭력예방과 안전사업 추진 전반에서 전국에 모범이 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이 8년 연속 여성아동 안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폭력예방분야 전반에 걸쳐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관련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강화 등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