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약사회, '제로페이' 가맹적 확대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서울시-서울시약사회, '제로페이' 가맹적 확대 업무협약 체결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부장
  • 승인 2018.12.18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회장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시약사회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18일 오후 1시30분 시장실에서 김종환 서울특별시약사회 회장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시약사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0%대로 낮출 수 있어 약사들의 결제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에 주목해 서울시약사회가 서울시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약사회는 소속 회원들이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 전역 총 5천개의 약국이 회원사로 있다.

 박원순 시장은 오후 1시40분에는 시장실에서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다.

 전달식은 201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집중기간('18.12.1.~'19.1.31.)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모금액 목표는 65억 원이다. 모금액은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등에 전액 사용된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퀸룸(7층)에서 서울총장포럼 주최로 열리는 ‘2018년 제13회 서울총창포럼’에서 서울소재 대학 총장20여명과 ‘서울시와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화두로 간담회를 갖는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 총장들로 이뤄진 협의체다. 대학들이 처해있는 어려움을 논의하고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3월 발족했다. 현재 총 32개 대학 총장이 회원으로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원윤희 총장이 4대 회장을 맡고 있다.

 끝으로 박원순 시장은 오후 4시30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제4기 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4기 위원으로 활동할 32명(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서울시 성평등위원회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출범, 시민의 눈으로 시의 여성가족정책을 진단하고 심의·조정하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여성 관련 사업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4기 성평등위원회는 총 39명이다. 이중 외부위원은 3기 위원 중연임에 동의한 재위촉자 14명('18.3.28.~'20.3.27.)과 신규위촉자 18명('18.12.1.~'20.11.30.)을 포함해 총 32명이다. 내부위원은 박원순 시장을 포함해 총 7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