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제1사무부총장이 오전 공심위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공심위 의결 사항은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된다.
강 전 대표는 분당 주민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71.2%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나라당 분당을 공천 신청자 중 박계동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경선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그의 무소속 출마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함께 양당 대표 경력자들이 접전하는 빅매치로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향후 선거 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대선 등 정치계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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