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작가, 전시해설사 육성을 위한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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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작가, 전시해설사 육성을 위한 지원 시작
  • 김광곤 보도위원
  • 승인 2019.01.0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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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작가와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 공모
‘전시해설사 육성 지원’ 전시해설사와 전시기관 공모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과 ‘전시해설사 육성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2019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은 전업 미술 작가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속작가를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에 작가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 2019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 개요 >

지원 대상

· (작가) 만 39세 이하로 공모일 기준 이전에 타 단체(화랑 등)와의 전속계약 경험이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

* 국공립 미술관 전시, 레지던시 경력이 있는 작가에 한해 만 49세까지 지원 가능

· (단체) 2017년 이전에 설립되었고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2년 동안 매년 기획전을 2회 이상 개최한 단체

지원 혜택

· (작가) 10개월간 창작활동비 일부 지원

· (단체) 작가 육성 기회 제공, 전속작가 홍보비 일부 지원

* 우수작가 선정 시 2차 연도 지원 지속, 미술은행 작품 추천, 전시 등 추가 지원

  
   ‘작가 공모’ 1. 2.~1. 31.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 공모’ 2. 1.~2. 15.

 지원 대상 공모는 ‘작가 공모’와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 공모’ 등 2단계로 진행된다.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과 전속 계약을 하기 원하는 작가를 먼저 모집한 후, 공모를 통해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을 선정해, 모집된 작가와 전속 계약을 원하는 단체(화랑 등)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 ‘작가 공모’는 2019년 1월 2일(수)부터 1월 31일(목)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artre@gokam.or.kr)과 ‘미술공유서비스’ 누리집(www.k-artsharing.kr)을 통해, ▲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 공모’는 2019년 2월 1일(금)부터 2월 25일(월) 오후 6시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이(e)나라도움(www.gosims.go.kr)’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해설사 육성 공모 1. 2.~1. 31.

 ‘2019 전시해설사 육성 지원’은 전문 전시해설사를 육성하고, 관람객들이 미술 전시를 쉽게 이해하고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해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와 함께 진행한다.

< 2019 전시해설사 육성 지원 사업 개요 >

지원 대상

· (전시기관) 미술관, 문예회관, 비영리전시공간, 비엔날레재단 등

· (전시해설사) 미술 전공자, 미술 작가, 미술 해설 경력자 등

지원 혜택

· (전시기관) 전시해설사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 지원

· (전시해설사) 전시해설 사전교육, 전문교육

 지원 대상 공모는 2019년 1월 2일(수)부터 1월 31일(목) 오후 6시까지 전자문서 발송 및 전자우편(mhlee@kocaca.or.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누리집(www.koca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미술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쉽고 재밌는 전시해설을 제공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 사업 성과에 따라 앞으로 지원 기간과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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