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민노총, 여타노조 등의 대구시교육청에 대한 불법행위로 법치국가는 무너지고 있다
상태바
전교조, 민노총, 여타노조 등의 대구시교육청에 대한 불법행위로 법치국가는 무너지고 있다
  • 김청수 정치1.사회부장
  • 승인 2019.01.03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구시교육청 본관 입구에 불법 천막 강제 설치하다 -
▲ 대구시교육청 내 본관 건물 입구에 불법 설치한 천막

 3일 오전 10시 20분경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본사 대표가 업무차 교육청에 들렀다가 시교육청 공무원들과 전교조원,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원, 민주노총소속원, 금속노조원 약 30여명으로 구성된 사람들이 밀고 당기는 격렬한 몸싸움과 함께 고성이 오고가자,
 이곳으로 다가가 휴대폰으로 급히 사진 촬영을 하려고 하자 사진에 있는 여성이 다짜고짜 “사진 찍지마” “누군데 사진찍어”라며 부모 나이나 되는 사람에게 반말을 하며 취재를 방해하자 “기자이다”하자 "신분증 보자"(사뭇 계속 반말) 하여 신분증(국회 및 서울시청 출입증, 언론사 신분증 묶음)을 꺼내들어 보여주자 “무언데”하며 신분증을 보고는 땅에 던져버리는 행위를 하기에 이르렀고,

▲ 사진 왼쪽에 보이는 성명미상의 여성이 연장자에게 반말 삿대질과 함께 취재방해를 하였다

 이러한 와중에 이들은 끝내 공무원들을 무력으로 물리치고 대구시교육청 내 그것도 본관 입구에 버젓이 불법 천막을 설치하였다.

 이러한 불법점거 시위에 정당한 방어적 행위를 하는 공무원들에게 공무집행방해를 하는 이들을 지켜보는 경찰이 있었음에도 아무런 제지나 조치도 하지 않는,
 현재 우리나라는 과연 법치 민주국가이며 공권력이 있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설령 이내들의 주장이 일정 부분 정당한 점이 있다고 백번 물러서 생각하더라도 무엇을 주장함에 폭력이 동원되고 교육기관에서 저질 욕설을 마구 내 뱉으며 소란을 피우는 이러한 행위들은 절차가 정당하지 못한 불법성 폭행임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더구나 이날 강당 쪽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악기 북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려다 이 장면들을 여실히 구경하며 바라보고 있었다.

 공무를 보고 있는 공공기관에 더더구나 교육기관에 이러한 폭력과 불법행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국민들에게 고발한다.

 환상적 민주주의를 외치고 북한을 한민족이라는 단순한 논리로 정치적 편향성까지 표방하는 이들이 언제까지나 이러한 방만한 행동들을 하고 있을지 심히 사회와 국가의 앞날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