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 '해도' 넘겨준 국방부,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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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구 '해도' 넘겨준 국방부, 제정신인가?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9.02.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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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 주> 지난 3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한강하구에 평화의 길을 열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번영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기 바란다'는 제목아래 다음과 같은 브리핑을 하였다.

▲ 1월 30일 판문점 남북군사실무접촉에서 '한강하구' 해도를 건내고 남북 대표 기념촬영

  '남북군사당국은 어제 30일 판문점에서 만나, 남북 공동수로조사결과를 토대로 우리측이 만든 한강하구 남북공동이용수역의 항해용 지도, 해도를 북측에 전달했다.

 선박이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는 뱃길 정보가 구축되었고,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선박 자유 항행에 대한 군사적 보장도 합의되었다.
 올 4월 1일부터는 민간 선박의 시범 운행도 가능해진다. 남북간 긴장이 깊이 드리웠던 한강 하구가 정전협정이후 65년만에 평화 수역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가교로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평화와 번영의 철마가 될 남북간 철도연결과 함께 한강하구의 남북공동이용은 남북간 긴장 완화, 항구적 평화 및 공동 번영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에대해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2월 1일 '신인균의 국방TV' 유튜브를 통해 국가안보에 중차대한 위험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비판하고 있기에 이 동영상을 그대로 국민들에게 전한다.
 

▲ 한강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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