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여야5당 지도부 방미...펠로시 하원의장 등 면담
상태바
문의장·여야5당 지도부 방미...펠로시 하원의장 등 면담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9.02.10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대표들이 지난해 11월5일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을 함께하기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는 10일 초당적인 의원 외교활동을 위한 방미길에 오른다.

 17일까지 예정된 이번 미국 방문에서 문 의장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은 낸시 펠로시(민주당) 하원의장 등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미동맹의 가치에 대한 양국 의회 차원의 지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2월27∼28일)이 임박한 시점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 여야 5당 대표 및 원내대표가 함께한다.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강석호(한국당) 위원장과 외통위 여야 간사인 이수혁(민주당)·김재경(한국당·내정)·정병국(바른미래당) 의원,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이계성 국회대변인 등이 대표단에 포함됐다.

 방미 대표단은 11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해 12일 오후에는 펠로시 하원의장과 면담한다.

 이어 엘리엇 엥걸(민주) 하원 외교위원장,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제임스 인호프(공화) 상원 군사위원장, 제임스 리시(공화) 상원 외교위원장을 차례로 만난 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를 순방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