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공론화 어떻게 할 것인가?, 에너지정책 공동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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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공론화 어떻게 할 것인가?, 에너지정책 공동토론회 개최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19.02.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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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
▲ '신한울 3,4호기 공론화...'포스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실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신한울 3.4호기 공론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오는 19(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삼화 의원은 최근 들어 야당뿐만 아니라 일부 여당 의원과 국책기관에서도 신한울 원전 3,4호기의 건설 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면서,

 원자력 비중을 점차 줄이는데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문제는 원전을 줄이는 만큼 다른 방법으로 전기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아직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 다시 한 번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하고, 이는 독일이나 대만, 스위스, 이탈리아 등도 탈원전 정책을 결정하면서 국민의견 수렴과 국회에서의 입법, 국민투표 등을 진행한 사례가 있다고 했다.

 그리하여 소비자 입장에서 소비자단체 회장님이 공론화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떤 절차로 공론화를 할 것인지에 대해 발제하시고,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13일 오전 7시30분에는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실에서 바른미래당 싱크탱크인 바른미래연구원과 함께 과연 원전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에너지 분야를 공부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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