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전국대학생위원회(전대위)에서는 3.1절을 맞이하여 ‘학생들 손끝에서 피워낸 3.1 운동을 기리며’란 주제로 만든 e-book 수필집을 3월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전대위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일으킨 3.1 운동을 본받아 현시대의 학생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카카오페이지에 수필을 차례로 연재 발행하며, 완결시 이를 오프라인 단행본으로도 발간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전대위 측은 "특히나 청년과 학생들의 정치 활동은 비용, 공간적 제한이 컸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안하였다."며 "전 세계에 민족 자결주의의 열망을 깨우친 3.1 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계속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미래당 전대위는 김혜빈 위원장을 비롯해 이설아 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 운영위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홈페이지에서 함께 할 대학생 당원 또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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