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19.3.25 월 09:12  
종합뉴스 전국뉴스 방송/포토 독자광장
전체기사 기사제보 기사제보
> 뉴스 > 사회 > 법조. 치안(검찰.경찰) | 포토뉴스
     
검찰, '김학의 전 차관 소환불응...연락조차 안돼'
2019년 03월 15일 (금) 18:14:02 이용암 사회부장 lavalee@empal.com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의 출석 요구에 끝내 응하지 않았다. 조사단은 다시 소환 일정을 조율한다는 입장이지만, 강제수사권이 없어 직접 재조사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진상조사단은 “오후 3시20분까지 김 전 차관이 조사단에 출석하지 않았고 연락도 닿지 않아 소환불응으로 조사하지 못했다”며 “추후 소환일정 조율 등을 통해 직접 조사 방안을 계속 강구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조사단 측은 김 전 차관에게 이날 오후 3시까지 진상조사단이 있는 서울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이날 김 전 차관 소환은 2013년 별장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뒤 첫 공개소환 요구였다. 의혹 제기 당시 김 전 차관은 경찰 조사에 불응한 뒤 입원한 병원에서 방문조사를, 이후 검찰에서는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이날 기습 출석에 대비해 이른 아침부터 수십 명의 취재진이 동부지검에서 기다렸지만 김 전 차관은 나타나지 않았다. 별장 성접대 동영상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데다, 조사단은 강제수사권이 없어 출석을 거부해도 어쩔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013년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소유한 강원 원주의 한 별장 등에서 성접대를 받은 혐의(특수강간) 등으로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피해 여성이 약물까지 쓰는 난잡한 파티와 성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섬에 따라 검찰과거사위는 이 사건을 본조사대상에 포함시켰고 진상조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재조사하고 있다. 조사단은 31일 활동기간 만료로 조사를 마무리한다.

카카오스토리
이용암 사회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 썬뉴스(http://www.sun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02-762-6886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FAX 492-8736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 200길 32-4 (만촌2동 935-6) | 053-746-3223, 283-3223 | FAX 053-746-3224, 283-3224
신문등록 대구아00028 | 등록일자 2009년 7월 29일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李恒英 | 편집인 李日星
독자제보 010-2010-7732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송경희 부장
Copyright 2009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