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상황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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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상황 '이상 무'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부장
  • 승인 2019.03.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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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주경기장인 경산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모습

 2009년 이후 10년만에 경산시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이 철저하게 준비되고 있다. 경산시는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를 위한 현장보고회를 27일 오전 11시 경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선수단 및 임원, 초청인사, 관람객 등 총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은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경산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인 경산시민운동장 육상트랙과 천연잔디 교체, 800석 이상의 관람석 추가, 정광판과 성화대 교체 등을 통해 개회식 부터 철저하게 신경쓰고 있다.

▲ 경산콘텐츠누림터 전경

 또한 5G시대를 맞이하여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주경기장 근처에 경산콘텐츠누림터 VR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콘텐츠누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전국 거점별 콘텐츠누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9억5000만원을 들여 경산실내체육관 정문 앞 광장에 조성됐다.

 바닥면적 1000㎡로 콘테이너 8개동에 축구, 권투, 양궁 등 스포츠 VR 3종, 롤러코스터, 항공투어, 경산라이더 등 어트랙션 VR 3종, 페인트볼배틀, 장생포레인저, 키즈아케이드 등 아케이드 VR 3종, AR 영상콘텐츠 및 홀로영상 등의 프로그램을 구비했다.

▲ 경산라이더 VR 체험존

 (주)익센트릭게임그루, 지엔소프트, (주)씨온플러스, (재)경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해 VR 및 AR 등 10종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 문화복합 휴식 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도민체전 기간 동안에는 더욱 유용하게 활용 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57회 경북도민체전은 시부 26개 종목과 군부 15개 종목이 진행되고, 오는 4월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개회식 행사가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6시부터 7시30분까지 90분 동안 KBS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8만 경산시민의 뜻과 마음을 한데 모아 300만 경북도민의 기억에 남는 멋진 도민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경찰·소방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 문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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