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국회와 함께‘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 개발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개최
상태바
기상청, 국회와 함께‘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 개발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개최
  • 임정순 서울본부/기자
  • 승인 2019.04.04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포럼 포스터

 기상청과 국회는 4월 8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Push App)’의 개발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행정안전위원장 인재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고 기상청이 주관하며, 학계·언론계·민간전문가 및 사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위치기반으로 위험기상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전달할 수 있는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의 개발과 수단 확보를 위한 사전 절차로,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 개발의 계획 및 방향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 개발의 당위성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와 민간사업 분야와의 관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며, 토론자로는 △공항진 선임기자(SBS) △권기태 소장(사회혁신연구소) △조성억 협회장(한국기상산업협회) △김용균 과장(행안부 재난대응정책과) △정관영 과장(기상청 예보정책과)이 참가한다.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위급하게 변화하는 기상 정보를 국민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실시간 알림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공감대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정부가 위험기상을 직접 알리고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여 자연재해 피해 저감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재근 행정안전위원장은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해 실시간 기상 알림서비스를 추진해 국민과의 기상정보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 모바일 앱을 통한 위험기상 알림은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 포럼이 대국민 기상정보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리라 믿습니다.” 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