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부동, 원룸촌 무단투기 근절 위한 특별단속 실시
상태바
경산시 북부동, 원룸촌 무단투기 근절 위한 특별단속 실시
  • 이용암 사회부장
  • 승인 2019.04.09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북부동 원룸촌 쓰레기 문제 해결위해 직원 모두가 발벗고 나서
분리배출 등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의식 개선 뒤따라야 -
▲ 북부동 직원들이 원룸촌 무단투기 쓰레기 특별단속 점검하고 있다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북부동 원룸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월 8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3주간, 전 직원을 동원하여 불법 무단투기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지는 상습 투기로 인해 빈번한 민원이 발생했던 임당동과 조영동 일대 원룸촌으로 오후 6시부터 단속하여 야간에 발생하는 불법투기를 적발하고 무단 배출자에 대한 분리배출 지도 및 과태료 부과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음식물 쓰레기 칩의 적법한 사용과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를 홍보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한다.

 양훈근 북부동장은 퇴근 시간 이후에도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속뿐만이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의식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주민들도 선진 시민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북부동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